150922

- 정신없는 한주를 보내고 정신을 차려보니 화요일이었다.

이러고 있을때가 아닌데... 바쁜데 정신이 돌아오지 않아 노는 중


- 오른쪽 위 사랑니에 이어 아래 사랑니도 나고 있는거 같다.

아무래도 뽑으러 가야되겠는데.. 무서워서 ㅠㅠ

나면 가야지......


- 지난 주 수요일에는 간만에 접대(?)를 받았는데

계열사 얘기 들어보니까 회사에 대한 로열티가 올라가는 효과가 있었다.

근데 그러면서도 살짝 걱정되는게 내가 여기에서 안주하면 어쩌지 싶더라...

애써 굴러온 복을 차버릴 필요는 없겠지만, 나름 뭔가 움직여야 하지 않나...


- 주말에는 승진시험 공부를 했다.

금요일에는 한다고 말하고 땡땡이를 치긴 했지만...

토요일 일요일에는 나름 빡세게 공부해서 그래도 공부량은 좀 되는거 같다.

사실 이승환 빠데이 실황 중계도 보고, 기아 야구도 보고, SSL 결승전도 보긴했다.

그래도 이틀동안 16+시간 공부했으니 적은 양은 아닌데...

시험 공부는 나름 재밌더라. 요즘 공부를 한적이 없어서 그런지 암기도 할만하고..

이건 좀 웃긴 얘기인지 모르겠으나

나이 먹고 머리가 좀 나빠지니까 암기가 더 잘되어서 놀랐다.

뭔가 집중력이 자동으로 올라갔어.. 머리가 나빠지면서 ㅠ


- 이승환 빠데이는 참 감동이었다.

서태지, 김동률 라이브 앨범 보면서 그들의 팬은 행복하겠다 했는데

이승환 빠데이 보고나니 ㅋㅋ 그렇지 나에게는 이승환이....

뭐 이래저래 풀타임으로 다보지는 못했지만, 좋은 공연이었다.

나중에 올라오는건 왠지 엑기스만 나올거 같아서 아쉽다.

날잡고 처음부터 끝까지 다보고 싶은데....


- 시험은 월요일날 봤는데, 나름 잘본거 같다. 암기 못하던 나를 기억하다가 보니

암기시험을 그정도 본 것으로도 감동했다.

사실 암기 잘하는 사람이었으면 다 맞았을 시험이지만, 그래도 다쓴게 어딘가..

처음에는 떨어질거라고 확신했지만... (실수도 있었고 좀 틀리기도 했고)

생각해보니 승진시험인데 대충 붙여줄거 같기도 하닼ㅋㅋ


- 핸드폰 명의를 드디어 바꿨다. 매년 20~30만원의 돈이 더 나가긴하겠지만.

너무 불편하기도 하고... 와이프가 너무 불편해 해서 방법이 없었다.

G pro2를 잡았으면 더 좋았겠지만.. 못잡아도 이제는 상시 대기 상태니

언제라도 특가 나오면 잡을 수 있다는 장점은 있는거 같다.

지프로2는 엄하게 나는 못잡고 장인어른만 태워드림 ㅠㅠ


- 핸드폰 명의가 바뀌니 할일이 많아서 이것저것 했다..

멤버쉽도 리셋되었고.. 뭐 나름 괜찮은거 같다 후후후

이제 본인인증을 핸드폰으로 편하게 한다는게 꿀이지...


- 일요일에 와이프가 다시 찬율이를 데리고 포항으로 내려갔다.

와이프 보내주고 회사에서 공부하고 일요일 저녁에 집에 왔는데

우울증 걸리는지 알았다. -_-....

정신 없고 바빠서 일단 이틀은 갔는데

엄청난 집안일을 남기고 가셔서 일단 압박잌ㅋㅋㅋ

챙겨 먹을 것도 많고 할일도 많아 졌다 ㅠㅠ

이번 추석은 나홀로 쓸쓸히 보내게 되지 않을까 싶은데...


- 이렇게 되면 와이프하고 둘이 시간을 많이 보내야할텐데

이런저런 것들을 많이 준비해야할 것 같다.

다시 신혼이 오는건가.... 좋은 일이긴 한데 음.. 찬율이도 잘 챙기고 싶은데

우리의 역량이 여기까진가 싶어서 좀 씁쓸하기도 하고

처가에 좀 많이 미안하기도 하고 이런 저런 생각이 든다.


- 와우 토큰 시스템도 어느정도 정리되었다고 하니

기쁜 마음으로 다시 와우나 할까..

어제는 그냥 이것저것하면서 시간을 보냈다.

그래도 일단 확정된 건 열흘이니까 알차게 보내야지...


- 할 일이 많다.

개인적으로도 할 일이 많고, 회사에서도 할 일이 많고..

크게 빵꾸내지말고 잘 수습하는 일주일이 지나고 추석이 되었으면 좋겠다.


150915

- 드디어 교육 끝나고 집에가는 길

원래 6시6분 출발 검암 직행 차였는데

일찍 도착했길래 과감히 창구를 건너뛰고 차를 타서

승무원 언니한테 부탁해서 표 교환했다

으하하하

와이프한테 배운 방법이지..


- 이건 자랑

근데 급하게 나오느라 샌드위치 쇼핑백

두고 나온 건 안 자랑.. ㅜ.ㅜ


- 집에 가는 길에 나름 셀프 리워딩이라도..

집에가서 먹을거 좀 사가야겠다.

불고기 브라더스 도시락으로... ㅋㅋㅋ

택시비 생각해서 2만원 언더로...


- 아 교육이 진짜 최악이었는데 정신교육과 에프엠 조교라는 정말 최악의 조합이었다

토하는지 알았어염..


- 가끔 계열사 교육가면 놀라는데

부잣집 자제들이 많아서.. 보면

곱게 자란 티가 듬뿍 묻어나오는 분들이 진짜 많다.

나쁜 의미는 아니고...

우리 신입 중에 집이 어려워서 고민이 많았던 친구가 있었는데 그거 보니까

박탈감 때문에 더 힘들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도 사실 내 능력보다는 기대 사는 편인데도 격차를 느끼는데 맨땅에 헤딩해야 하는 입장에서는

그리고 개인능력이 나보다 뛰어난 그 친구한테는

벽이 더 크게 느껴졌을 것 같다. 슬프게도.


- 외제차가 즐비하고

내 옆 아가씨는 샤넬 단화에 프라다 가방 까르띠에 시계였어..

분위기를 보니 특별한 아이템이 아니라 그냥 그런게 익숙한 생활 같더라.

사실 우리회사 연봉이 계속 이랬던 건 아니니까 자기 능력으로 안될 수준은 아니지.


- 원래 교육오면 꼭 리워드를 타는데 (내 의지 반 우연 반)

이번에는 완전 실패하고 똥만 싸다 왔닼ㅋㅋ 미안하네..

사실 그 돈이 아쉬워 보이는 사람은 없었지만..


- 재미가 없어서 그랬는지 몰라도 더 많은 생각이 드는 교육이었다.



150914

- 내 예상이 맞은 건지 안타깝게도 일주일에 하나 일기 쓰는 중

ㅜ.ㅜ 자주 쓰는게 좋겠지만.. 여유가 별로 없다 흙흙


- 대전에 교육으로 와 있다.

무슨 생각인지 일정을 8시 까지 잡아놨던데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중..

주현이 불러서 놀까하는데 시간이 좀 애매해서..

걍 조용히 있다가 10시에 자는 미친 짓도 생각 중이다.

인터넷이나 좀 하고 산책이나 좀 하는 거지 뭐..


- 교육은 재미가 없어서.. 차라리 일을 하는게 낫다고 생각할 때가 많다.

특히 교육의 종류가 이렇게 정신교육이면 대략난감..

내일은 아웃도어까지 있다는데 정말 최악 ㅜ.ㅜ


- 공채로 들어온 게 아니라 경력직이다 보니

이럴때 자연스럽게 아웃사이더가 된다.

장점도 있고 단점도 있고..

날씨가 너무 좋아서 커피한잔 하면서 이렇게 일기 쓰는 건 장점 ㅋㅋ


- 어느정도 찬율이와 함께하는 생활이 적응되고 있긴한데

앞으로 아프거나 내가 할 일 생겼을 때가 위기다..


- 졸려죽겠는데 교육 자리를 잘 못 잡아서

자지도 못하고... 으아아아아아

1박 2일 이라니 ㅜ.ㅜ


- 결혼 이후 최고의 쇼핑 시즌인데

내꺼를 안사니까 쇼핑의 재미는 있는데 남는게 영...

신발 가방 살 건 많은데 아무래도 우선순위가 밀리게 된다.


- 주식 투자는 슬슬 마무리가 되어가고 있다.

경험삼아 재밌게 해본 거 같다.

좀 여윳돈이 더 있으면 해보겠는데

시드머니 조차 없는 상황이니 ㅜ.ㅜ

걍 안전하게 모아서 전세자금이나 어떻게 보탰으면 좋겠는데

쉽지는 않을 것 같다.


- 공허의유산 예약구매를 해놨는데

캠페인은 할 수 있을 것인가 ㅋㅋㅋㅋ

좀 익숙해 지면 낫겠지 하는데

아직은 요원한 이야기...


- 지프로 대란에 참석하려 하였으나

안타깝게도 내 명의 셀폰이 없어서 실패...

다음주에는 어떻게든 명의 변경을 해야겠다..


- 지난 주말에 둔촌동에 갔었는데..

아무래도 우리집하고는 이제 거리를 두어야 할 때가 온 것 같다.

역시 양가와는 적당한 거리를 두는 것이

더욱 바람직한 관계에 도움이 되는 것 같다.

이기적인 이야기일 수는 있지만...

150907

- 아마 이제 일주일마다 일기를 쓰게 되지 않을까 싶은데...


- 금요일에 와이프와 아이 그리고 장모님 처제가

다 올라오는 일이 있었다.

이사를 포함한 폭풍 집안일을 하였지만,

아직도 집은 정리는 다 안된 상태고..

하지만 그래도 뭐 이정도면 훌륭하다 싶을 정도로 정리는 되었다.


- 와이프가 멘붕 안하도록 내가 멘탈을 잘 잡아야 하는데

아직은 그럭저럭 되고 있는거 같긴 한뎈ㅋㅋ

앞으로가 문제이겠지만 쉴 수 있을때 꼬박꼬박

쉬어둬야 한다는 진리를 잊지만 않는다면

가능할 것 같다.


- 금요일날 어린이집 서류 다 준비해 뒀는데

주지도 못하고 왔고 반대로 사원증은 집에다가 두고 오는 만행을 저질렀닼ㅋ


- 차를 와이프가 쓰니까 내가 뭔가 손을 써야하긴하는데...

좀 고민이 된다. 차를 사자니 비용이 만만치 않고

안사자니 내가 좀 귀찮고.. 그래도 버스타고 다니면 다닐만 할 것 같긴한데...

회사 버스 노선상으로는 딱히 마음에 드는 정류장은 없다 ㅠㅠ


- 와이프 옷을 좀 사줘야 해서 이것 저것 보고 있는데...

와이프가 출산 후 공부하느라 몸 상태가 영....

바지 입은 모습을 보고 슬펐다 ㅠ.ㅠ

차근차근 기본 아이템 부터 사줘서 좀 맞춰야겠다.

몇백만원어치는 사야할 것 같으니 어쩔 수 없이 클래식한 이월상품 위주로 ㅠㅠ


- 현대 김포 아울렛도 나름 괜찮더라..

가서 이것저것 쇼핑했는데 괜찮았듬..

이틀중 하루정도는 그렇게 나들이 하는 날을 앞으로 보내지 않을까 싶다.

돈 많이 벌어야겠넹~~


- 할일이 진짜 많다. 차근차근 놓치지말고 해야징

잘 살아봅시다!! ^^

150901

- 일주일동안 많은 일이 있었다!

디아 2.3 패치 덕분에 집에서는 일기 쓸 시간없이 바빴고 ㅋㅋㅋㅋㅋ

포항에서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다.

아이는 쑥쑥크고 있던데.. 올라오면 좋은 아빠가 될 수 있겠지?


- 뭐 주말에는 나도 컨디션도 좋고

모두가 편안한 상황이었으니 육아가 쉬웠지만,

이제 현실과 육아에 시달리다보면 스트레스를 받는데

그거에 흔들리지 않고 일관성있는 육아를 가져가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

원칙을 정해야지.


- 원래는 와이프가 지난주에 올라올 계획이었기에

금요일에 휴가를 내고 대청소를 했다.

목요일 퇴근해서 밥을 먹고 디아 2.3 패치를 새벽까지 재밌게 즐긴 후... (700등 달성ㅋㅋ)

점심쯤에 느즈막히 일어나서 밥을 사먹고 커피를 마시고

대청소를 하고, 5시에 시즌을 달려 50등을 달성하고 잤다.


- 금요일 점심에 일어나서 밥먹으러 나왔는데 너무 여유가 있고 날씨가 좋아서

요근래 가장 행복한 점심이었던 것 같다.

잠 많이 자서 컨디션 좋지~ 배부르게 밥 먹었지 날씨 좋아서 걸을만 하지~

그 이후 대청소도 열심히 했고... 만족스러운 하루를 보냈다.

분리수거와 화장실 청소를 해야하는데 5시에 시즌을 시작하는 바람에 못하기는 했지만ㅋㅋㅋ

날씨가 너무 좋아서 너무 행복했던 금요일 점심..

찬율이하고도 날씨 좋을 때 산책 많이 해야지~


- 토요일에는 와이프 시험 본 대구로 바로 갔다.

여기에 적어놓고 또 까먹겠지만,

토요일에 출발할려면 아침일찍 출발해야할 것 같다.

늦는바람에 쉬지도 못하고 4시간 운전했듬...

미리 인터넷으로 찾아놨던 파스타 집은 상당히 인상적이었다.

혼자서 운영하시던데 맛도 생각보다 괜찮고... 간이 좀 세긴했지만, 맛있게 먹었다.

안타까웠던 점은 평생 다시갈 일이 없다는 것?

그리고는 집에와서 찬율이랑 집에서 시간 보냈다.


- 일요일에는 아침부터 찬율이와 세번 나갔다 왔더니 하루가 다 지나가 있더라..

아침에 산책가고, 마트가고, 점심에 외식가고 저녁에는 안압지 가고

역시 아들내미는 열심히 운동을 시켜야.. 지도 기분이 좋고...

잠도 잘자고 모두가 편안해지는거 같다. 나도 따라서 운동하고 좋지 뭐 ㅋㅋ

마트에서 라바 놀이기구를 타고 기분좋아하는거 보니까 계속 태워주고 싶더라...

땡깡만 늘어가지고는.. 밥 안먹는 것도 나랑 비슷하다던데..

앞으로 육아가 험난할 것으로 판단된다.

어디서 배웠는지 조금만 수틀리면 일단 드러눕는뎈ㅋㅋㅋㅋ


- 월요일에는 아침에 출발해서 고추된장 정식을 휴게소에서 먹고

디아를 실컷하면서 저녁에 피자를 먹는 독거노인 모드로....

근데 참 재밌는게 원래 엄청 스트레스 받았을만한 일인데

금요일에 와이프 온다고 생각하니까 모든 일에 마음이 가벼웠다.

자유가 4~5일 늘어난거 같아 즐겁기도 하고....


- 디아 2.3패치는 많은 일이 있었는데,

토 일을 쉬었더니, 그 사이에 사람들이 멀찌감치 가있어서

이번주에 열심히 해야할 것 같다.

찬율이 올라오면 못할거라 사실 별로 의미 없긴한데...

그래도 주현이 덕분에 날로 먹고 있는 중 ㅋㅋㅋㅋ


- 부쩍 가을이 되었다고 생각했는데 어제 밤에 너무너무 더워서....

포항은 계속 시원하던데 동해안이라 그런가....

어쨌든 어제 날씨도 더운데 모기도 물려서 너무 힘들었닼ㅋ

오늘은 일찍 시원하게 자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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